[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최근 선보인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항공권 결제부터 면세품 사전 주문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패스(One pas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온라인 면세점은 화장품, 향수, 주류, 건강제품, 쥬얼리 및 선물용품 등 기내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면세품을 사전 온라인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탑승 항공편 기내에서 수령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 단계에서 항공권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탑승자와 여행 정보가 연동되므로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면세품 주문 접수는 출발일 기준으로 일본 노선은 48시간 전, 그 외 노선은 7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면세점 오픈을 기념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까지 250달러(한화 29만665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티웨이항공 비행기 모형 USB를, 400달러(한화 47만464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티웨이항공 모형 항공기를 증정한다. 더불어 발렌타인 30년 등 베스트셀러 면세품에 한해 사상 최대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면세품 결제 및 수령일 기준으로 29일까지 베스트셀러 품목에 한해 1개 구매 시 15%, 2개 구매 시 두 번째 품목은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원하는 면세품을 사전에 미리 예약하고 기내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면세점 이용을 추천한다"며 "진행중인 할인 이벤트를 이용한다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