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올해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10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피빌더'는 지난 2011년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에서 처음으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이며, '너의 끼로 세상을 바꿔봐'라는 구호 아래 지난 9년동안 국내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10기 대학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문화교류축제 등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고 국내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총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모집 분야로는 △K-POP 보컬·댄스 △전통공연 △태권도 △유튜브 촬영·편집 △MC(아나운서) △악기 △사물인터넷(3D프린터·드론) 등 7개 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3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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