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카카오톡 채널서 콘텐츠 제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2008년 시작된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처럼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여성 암 환자들이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게끔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엔 10주 간 온라인을 통해 암환자를 위한 식단, 암환자 가족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법, 마스크 착용 시 화장법, 실내 운동법을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콘텐츠를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대한체육회로부터 정보를 얻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 콘텐츠를 구독하고 싶은 암 환자와 가족들은 카카오톡 채널(메이크업유어라이프)에서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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