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오는 22일부터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총 65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반경 1km 이내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동간 배치를 조정해 조망권 확보에 신경을 썼다.
잠원초등학교, 잠원중, 망포중·망포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에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견본주택을 소개했으며, 방송에서는 설계 담당자, 인테리어 담당자 등 전문가를 초빙해 단지 설명을 진행했다. 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 질문을 주고 받았으며, 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 당일 시청자는 1만2000여명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 △5월4일 당첨자 발표 △15~2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1797만원으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