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스톤플라이코리아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토리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획기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SCVM(Storage Concentrator Virtual Machine)'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CVM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운영에서 필요한 블럭, 파일, 오브젝트등의 다양한 형태의 스토리지 서비스를 지원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WORM, 중복제거 등의 추가적인 기능도 지원함으로써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등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필요한 스토리지 리소스를 제공한다.
SCVM은 VMware ESXi, MS Hyper-V, Citrix Xen, KVM등 다양한 하이퍼바이저 지원을 통해 가상 머신에게 스토리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AWS S3, MS Azure Blob, S3 호환 스토리지 서비스를 위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제공함으로써 스토리지 리소스 운영 관리의 복잡성을 해소함과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자원 관리의 최적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특히 최근 많은 화두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침입에 대한 대비책으로 도커 기반의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탑재해 타사 대비 높은 데이터 저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인 기업, 병원, 학교 등 중요한 데이터를 취급하는 곳에서는 랜섬웨어의 공격에 취약하고, 실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엔 복구에 드는 비용도 엄청나기 때문에 SCVM이 획기적인 솔루션으로써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CVM은 저렴한 비용으로 랜섬웨어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한 미국 정부 기관의 70%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 상태다. 또한 미연방수사국(US FBI), 미국방정보시스템(US DISA), BBC 방송, 더 멤버스 금융 서비스(TMG), 월드 텔레콤 등 세계 2000개 이상의 정보기관과 기업에서 사용중이다.
스톤플라이코리아측은 "SCVM은 안티바이러스&랜섬웨어방지 기능을 기본 탑재해 강력한 보안 기능과 함께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이라며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클라우드 전용 스토리지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면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매우 획기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