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국 빈폴골프 매장에서 박성현 프로(27·솔레어)를 응원하기 위한 '남달라(NDL)'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 프로모션에 대해 1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중단돼 오랫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박성현 프로와 그의 팬들을 위로하고자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박 프로를 후원하는 브랜드인 빈폴골프와 드루벨트, 테일러메이드, 엘로엘이 참여한다. 네 브랜드 모두 박성현 프로의 별명 남달라의 영어 머리글자를 딴 'NDL'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빈폴골프에선 2018년부터 매 시즌 기능성 NDL 라인을 출시해왔다.
전국 빈폴골프 매장에서 올 봄·여름(S/S)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긁는 복권(스크래치 카드)을 나눠준다. 복권을 긁어 당첨될 경우 골드팩(1명)과 실버팩(4명)으로 나뉜 'NDL 스페셜 패키지', 빈폴골프 20만원 증정권(18명), 드루벨트 NDL 벨트(15명), 테일러메이드 NDL 볼(23명), 엘로엘 남달라 빅 선쿠션(80명), 빈폴골프 볼타월(200명) 및 핸드폰 스트랩(800명), 빈폴골프 1만원 할인권(60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NDL 스페셜 패키지 중 골드팩은 빈폴골프 20만원 증정권, 드루벨트 NDL 벨트, 테일러메이드 NDL볼, 엘로엘 남달라 빅 선쿠션, 박성현 프로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테일러메이드 헤드로 구성됐다. 실버팩은 빈폴골프 20만원 증정권, 드루벨트 NDL 벨트, 테일러메이드 NDL 볼, 엘로엘 남달라 빅 선쿠션, 박성현 프로의 친필이 새겨진 사인 솔레어 모자로 이뤄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빈폴골프 매장에선 올 봄·여름 상품 중 상·하의 세트나 에센셜 티셔츠를 2장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