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39가구 모집에 총 5만1878명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70.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P로 6가구 모집에 3104건이 접수돼 517.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59㎡ 40.24대 1(269가구 모집에 1만825건) △74㎡ 39.08대 1(195가구 모집에 7620건) △84㎡A 141.86대 1(162가구 모집에 2만2982건) △84㎡B 68.66대 1(107가구 모집에 7347건) 등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시 반월지구는 수원·용인·동탄신도시 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하며 6월1~11일 9일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 59~84㎡·1297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일원에 위치하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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