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이 롯데호텔의 엘세븐(L7) 숙박권을 판다. 1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11시50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스튜디오와 서울 마포구 동교동 L7 홍대 루프탑을 연결하며, 명동·강남·홍대 L7 숙박권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 중 L7 지류형 숙박권을 살 수 있다. 숙박권을 통해 L7 통합 예약센터에서 원하는 지점을 고르면 된다. 올해 11월30일까지 주말, 공휴일, 성수기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당일 구매자는 부대시설 할인권,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용권을 함께 받을 수 있다. L7 스위트룸 숙박권(3명), 롯데지알에스 모바일 교환권(100명) 경품 이벤트도 연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보다 단기간·근거리 휴양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롯데호텔과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계열사 협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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