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위해 멘토로 선정된 신협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의 멘토가 돼 경제교육, 협동 게임, 문화체험 등을 함께 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 전국 110개 신협과 113개 지역아동센터 간 결연을 통해 3000여명의 아동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열린 멘토 대상 교육에서는 △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멘토링 기본 개념 △문제 상황별 대처법 △멘토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 및 기술 등을 전달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의 협동·경제 교육 프로그램이 멘티가 될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명확한 비전과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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