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오는 6월 중견주택업체 15개사가 전국에 7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6개 사업장에서 총 7138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1만1163가구) 대비 36%(4025가구), 지난해 같은 달(8927가구)보다는 20%(1789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745가구, 지방에서 4393가구가 계획됐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2228가구, 인천 517가구이며 서울에서 예정된 공급은 없다. 지방에서는 △부산 93가구 △대구 1977가구 △광주 92가구 △대전 358가구 △울산 445가구 △강원 568가구 △충북 122가구 △충남 352가구 △전북 386가구 등이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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