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실용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너프프로젝트(Enough Project)를 1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만족하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실용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 7종은 모두 비건(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기초 화장품이다.
이너프프로젝트 제품은 단독 입점한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너프프로젝트 담당자는 "디지털 채널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디지털 뷰티 카테고리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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