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6·25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동참
LGU+, '6·25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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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송출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송출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6·25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영상을 IPTV를 통해 송출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U+tv를 이용하는 약 460만 고객들은 7월 10일까지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전, 실시간 채널 프로그램 사이에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이 제작한 공익광고를 시청하게 된다. LG헬로비전 케이블TV 고객 약 415만명 역시 7월 11일까지 캠페인 공익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광고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연해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추진 중인 전 국민 대상 호국영웅 찾기 캠페인인 '달려라! 우주선' 프로젝트를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킨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올해가 한국전쟁 70주년이고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시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며 "U+tv를 통해 영상을 접하고 한 분의 영웅이라도 더 빨리 명예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명예를 고양시켜 국가의 책임을 다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공로자 또는 유가족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국민들은 인터넷에 게시된 명단을 보고 조사단으로 전화하면 훈장수여 사실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 병사용 군 수신폰 4만5000여대를 육·해·공·해병대 등 전군 용사 생활관에 무상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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