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유화증권은 16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오는 30일 출시될 '애니팡4'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양형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애니팡4는 사전예약 8일만인 지난 9일 100만명을 돌파, 애니팡3가 사전예약 12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넘어섰다"며 "아이유를 모델로 한 본격적인 광고가 15일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자 수는 역대급 수치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애니팡4는 30명의 이용자가 1위 하는 것이 목표인 배틀로얄 방식의 '애니팡 로얄' 모드가 탑재돼 경쟁심리를 자극하며 흥행을 보장할 것"이라며 "카툰네트워크와 해외 시장을 공략해 '선데이타운', '상하이 애니팡 리메이크' 등도 곧 출시돼 신작 모멘텀은 향후 6개월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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