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하나투어 계열사인 에스엠면세점이 7월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25일 에스엠면세점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구찌, 레이밴,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브랜드 선글라스 50여종 상품을 W컨셉몰을 통해 최대 55% 싸게 판다고 밝혔다. 판매 물품은 모두 통관을 마친 제품으로, 소비자는 예약 없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김태훈 에스엠면세점 대표이사는 "대기업보다 물량과 브랜드 폭은 적지만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선글라스 상품에 집중했다"며 "판매량을 확인 후 추가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