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제로페이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하는 대국민 행사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선, 동행세일 기간 중 전통시장, 상점가를 포함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직불 및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으로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백 금액은 결제사별 1인당 최대 5만원이며 8월 말 일괄 지급한다. 또 제로페이 가맹점이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동행세일러·제로페이·가맹점명'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음달 9~10일 남대문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제로페이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특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상품권 구매 할인 10%, 페이백 5%로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결제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언택트 결제 수단"이라며 "제로페이의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힘든 시기를 겪어내는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 들께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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