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업무협약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제너시스비비큐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가맹점(패밀리) 대상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를 선보인다. 기존 가맹점들은 본사로부터 각종 물품을 구매할 때 현금결제만 가능했기 때문에 상당한 금액의 현금을 확보해야 했다.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이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 6월18일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비큐와 신한카드는 결제전용카드 외에도 가맹점들의 점포환경개선 비용과 운영 자금 마련 등을 위해 금융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제너시스비비큐 관계자는 "이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현금 유동성이 확보됨에 따라 가맹점들이 제품과 소비자, 점포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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