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협중앙회는 제1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어느 날 100만원이 생겼다 △용돈을 잘 관리하는 나만의 비결 △우리 가족의 즐거운 저축 생활 등이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산문이나 운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응시 희망자는 어린이조선일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단체접수, 개인접수 모두 가능하다. 응모마감일은 8월 28일이다. 9월 중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은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을 시상할 예정으로, 지도교사상과 단체상, '포.용.이.어.부.바.' 육행시 우수작에 대한 특별상 등 개인 82명, 지도교사 2명, 단체 1개교에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금원·신협 홈페이지, 어린이 조선일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회 운영 사무국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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