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아쿠아스토리'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해 '수조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콘테스트는 이용자가 꾸민 수조 사진을 공식 카페에 올리고 다른 이용자들이 추천한 '좋아요' 개수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쿠아스토리 최초로 이용자가 직접 순위 산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또한 1~50레벨과 51~100레벨, 2개 구간으로 참여자의 무대를 나눠 이용 기간이 짧은 이들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면서 모두가 즐기는 이색 온라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만 6년 동안 수조를 가꾸며 게임을 즐겨온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수조와 동식물들을 전시,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만의 수조 꾸미기와 이용자 협업이라는 아쿠아 스토리만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쿠아스토리는 600여 종의 다양한 수중 생물과 식물을 모으고 키우며 자신만의 수조를 만드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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