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효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에 진행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1순위 청약을 평균 20.76대 1, 최고 24.75대 1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160세대 모집에는 청약자 3322명이 몰렸다. 가장 뜨거운 인기를 기록한 타입은 전용84㎡B 타입으로 40세대 모집에 990명이 청약했다.
단지는 45층에 이르는 주거복합단지로 인근 천호역을 통하면 지하철 5·8호선으로 잠실, 광화문, 여의도, 성남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천호대로를 통한 서울 간선도로망과 강일IC를 이용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도심 속 그린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풍납근린공원과 풍납토성이 위치해 있고, 광나루한강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분들의 문의가 이어졌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며 "계약에서도 조기 완판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8월 20일에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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