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콘텐츠 '뽀로로 동화나라'를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이 편리한 시간에 어린 자녀에게 보여 줄 수 있도록 EBS 실시간 방송 종료 30분 이내 B tv ZEM 키즈 메뉴에서 VOD로 제공한다.
뽀로로 동화나라는 뽀로로가 세계적인 명작동화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여행을 떠나는 3D 애니메이션이다. 신나는 춤과 노래, 뽀로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협업의 가치와 선한 마음 등 교훈적 메시지를 전한다.
에피소드 당 기존 뽀로로 스페셜 대비 2배 늘어난 약 11분의 긴 러닝타임과 한 동화당 2~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 정식 시즌인 뽀로로 시즌7도 올 하반기에 B tv에서 6개월간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국민 캐릭터 뽀로로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공동 투자해 독점 제공하고 있다"며 "재택근무를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린 자녀들이 이번 콘텐츠를 통해 교육과 재미의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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