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넥슨은 다음달 6일까지 '제 5회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NYPC)' 온라인 예선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 시작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예선에선 총 20개의 문제가 다섯 단계에 걸쳐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답안을 작성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바람의나라,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문제와 지난 NYPC 수상자 및 넥슨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문제도 공개한다.
심사는 NYCP 자체 채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며, 상위 80명은 오는 11월 7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 인원 및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변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