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휠라코리아는 과학 콘텐츠 전문 제작사 과학과 사람들과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과학과 사람들에선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비롯해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하며, 상품 개발 브랜드 메이드 인 스페이스를 전개한다.
양측의 이번 협업 상품은 슬리퍼다. 색상은 하양과 검정이며, 성인과 아동용으로 출시됐다. 구매 시 협업을 기념해 양말과 스티커도 준다. 양측은 우주와 달을 중점으로 두고, 달 착륙자 닐 암스트롱의 명언 '한 사람의 작은 한 발자국이 인류에게는 비약적 발전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을 중심 문구로 활용했다.
휠라 담당자는 "패션과 과학의 만남으로 탄생한 이번 협업은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콘텐츠로까지 영역을 확대해 의미가 있다"며 "이색적인 패션을 제안하는 한편 과학을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분들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과학의 대중화에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업 슬리퍼는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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