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Lord of Heroes)'를 전 세계 143개국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로브 오브 히어로즈는 세상의 영웅들을 하나로 모아 세계를 바꾼다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올해 3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고, 7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글로벌 출시로 한국어를 포함한 총 8개 언어가 지원된다. 또 글로벌 윈빌드 서비스를 시작해 동일한 콘텐츠를 지역 구분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국내 유저와 새롭게 참여한 전 세계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게임을 할 수 있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인종, 국가의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클로버게임즈의 기술력과 안정된 서비스 운영 능력을 전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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