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오는 18~27일 개최되는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 '전주한지마스크' 1만장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문화 발굴·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이뤄졌다.
신협은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가할 수 있는 '현장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협과 함께하는 어부어부어부바 이벤트'는 참가자가 축제현장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한국전통문화전당 앞 지킴이에게 제시하면 전주한지 마스크를 제공한다.
또 신협은 마스코트 '어부바' 캐릭터 인형 500개를 지원해 '전주한지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전주의 지역발전에도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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