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안전문화 리더십'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안전문화 리더십'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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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 (사진=포스코)
포스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 (사진=포스코)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포스코가 지난 21일 세계철강협회(worldsteel)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안전·보건 우수인증상(Safety & Health Excellence Recognition)에서 '안전문화 리더십'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 우수인증상은 안전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성숙도, 안전지표의 변화, 직원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가운데 △안전문화 리더십 △작업안전 △공정안전 △보건의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회사를 인증한다.

올해 안전문화 리더십 분야에는 총 30개 회사가 경쟁해 최종적으로 포스코와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레이트 스틸(EMIRATES Steel), 룩셈부르크의 테나리스(Tenaris) 등 3개사가 선정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도전! 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지식과 안전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작업현장 고위험·잠재위험 발굴, 안전활동 참여 횟수 증가, 불안전 행동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며 "이외에도 경영층을 비롯한 포스코와 협력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안전문화를 구축한 성과 또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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