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이지바이오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8600원(15.09%) 상승한 6만5600원에 거래되며 닷새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74% 급증한 37만8647주, 거래대금은 268억8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이베스트, 한국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455만1618주이고, 증자 전 발행주식초수는 228만6728주이다. 신주 배당 기산일은 지난 5월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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