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우미건설은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1블록에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으로 △69㎡ 194가구 △79㎡ 34가구 △84㎡A 516가구 △84㎡B 74가구, 총 818가구다. 전매제한은 기존 규정이 적용돼 삼봉지구 내에서는 마지막으로 1년이 적용된다.
단지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깝고 인근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해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을 2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도보 안전성도 높였다.
공기질 모니터링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남녀로 분리된 독서실과 이웃과 휴식을 나눌 수 있는 카페린이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11월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계약은 23~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에 위치하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