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상장폐지를 앞둔 쌍용양회 우선주가 공개매수 마지막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쌍용양회우는 전일대비 4300원(13.23%) 내린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양회우는 이날 마지막 거래를 마친 뒤 12일 주식 전량이 강제 유상소각된다. 유상소각 대금은 주당 9297원이다.
아울러 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기존 주주의 손실 방지를 위해 이날까지 주당 1만5500원에 우선주를 매입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