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신한은행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쏠(SOL)에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한SOL 회원 중 자동차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평소 주행거리를 입력해 예상 보험료를 조회한 후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신한SOL 앱은 매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12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인기 앱인 만큼 이번 제휴를 통해 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합리성과 기술력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고객과의 소통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롯손보는 앞으로도 신한은행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 등 다양한 할인제휴 등을 통해 신한금융그룹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고객 접점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다양한 상품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 고객들과 한걸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캐롯의 디지털 기술력과 합리적인 보험료를 체감하며 다양한 리워드도 받아가는 즐거운 경험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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