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대림건설은 오는 16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5개 동, 39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04가구 △84㎡B 92가구 등이다.
서울 청량리와 단양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이 오는 23일 개통할 예정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양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단양구경시장, 관공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양을 가로지르는 국도 59호선(삼봉로)과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5호선(단양로)이 인접해 있다. 남한강과 대성산 사이에 위치하고 일부세대는 조망도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골프, 피트니스, GX룸,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등이 조성된다. 단지 집 안과 밖의 대기오염 상태를 알려주고 단계별로 적용시키는 '스마트 클린&케어솔루션'과 초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공기청정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도입된다. 층간소음 저감기술 및 이중창 차음설계와 100% LED 전구를 사용하고 실별온도조절 시스템도 적용된다.
4베이 평면·판상형 설계(일부가구 제외), 모든 가구 남동향·남서향 동 배치로 조성된다. 펜트리·알파룸 등 혁신평면(일부가구 제외)과 주거 플랫폼인 'C2하우스'가 도입된다. C2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e편한세상 특화 조경시설인 저층부 조경 조망권도 확보된다.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와 광폭주차장도 확대 적용된다.
충북 단양군은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서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1순위로 청약 할 수 있다.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 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약도 없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접수를 받고 당첨자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내달 11~13일 3일동안 진행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경우만 주택전시관에 입장 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되며 실물과 동일하게 구현된 유니트에서 단지 특장점, 세대 내부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