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장애 소상공인 후원금 1억7600만원과 장애아동용 휠체어 65대를 각각 협력기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KSD나눔재단에서 장애 소상공인 경제활동 지원과 중증장애 아동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취약계층 후원사업의 일환이다.
아울러 예탁원 임원들은 자신들의 4개월치 급여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납해 장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는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장애 아동들에게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큰 꿈을 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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