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1일까지 전 점포에서 홈파티용 스테이크 모음전을 열어 스테이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들과 연말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 상품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본인 스테이크다. 본인 스테이크는 뼈가 있는 부위의 고기로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낸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돌도끼 모양의 스테이크로 등심, 갈비살, 새우살 등의 부위가 포함됐다. 티본 스테이크는 T자 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채끝, 안심이 양 옆에 붙어있어 담백한 맛을 낸다.

엘포인트 회원은 오는 31일까지 본인 스테이크 2종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프라임 등급 척아이롤은 40%, 페퍼 척아이롤과 부채살 스테이크는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윤지영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코로나19로 외식을 못하는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이색 스테이크 행사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스테이크를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성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