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행정기관 305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기타 151개 등 총 585개 기관이다.
신보는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2019년 96점, 지난해 96.8점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신보는 그동안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정보공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민 수요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강화했다. 그 결과 국민 수요 분석 실적 등 총 6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신보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운영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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