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가 경북 성주군에서 올해 처음 출하된 참외를 팔기 시작했다. 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경북 성주군은 국내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참외특구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많은 일조량 등 참외 재배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50년 이상 재배기술을 쌓아온 덕분에 성주참외는 육질이 단단하고 달콤하다. 저장성도 높아 맛과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마트는 "성주군의 첫 출하 물량을 비파괴당도기로 선별하여 신선한 참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점포별 판매 방식은 1팩(2개) 9980원 또는 1.2㎏ 1만5800원으로 상이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