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맞아 가정간편식(HMR)과 친환경을 강화한 선물세트 260여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집밥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HMR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만두, 남도떡갈비, 모둠 잡채로 꾸려진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한우 사골곰탕, 왕교자, 미정당 떡국 떡으로 구성된 '떡국 한상차림' △다양한 비비고 김치가 들어간 '온가족 김치세트' 등이 그것이다.
실속과 가성비를 앞세운 '스팸' 세트, 3종류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된 '선택 시리즈', '백설 고소함가득 참기름' 세트와 '비비고 토종 김 5호' 등 1만원 이하부터 2만원대의 합리적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CJ제일제당은 환경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지난 추석에 이어 선보인 것. 올해 추석부터는 '포장 설계, 재생 가능한 소재 사용, 친환경 원료 사용' 등 3R(Redesign, Recycle, Recover) 포장을 강화해 모든 스팸에 뚜껑을 없앨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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