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보험사에도 배당 자제 권고···"최근 3년 평균 수준"
당국, 보험사에도 배당 자제 권고···"최근 3년 평균 수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 (사진=서울파이낸스DB)
금융감독원 (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에도 보수적인 배당성향을 권고했다. 앞서 당국은 은행권에 올해 6월 말까지 순이익의 20% 이내로 배당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31일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 임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배당 문제를 논의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에 코로나 사태 이전의 배당 수준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며 배당성향을 최근 3년 평균 수준으로 유지하라는 권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당성향은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말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