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호반건설은 올해 새로운 협력사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외주부문–건축, 전기·설비, 토목 등 46개 공종 △자재부문–건축, 설비 7개 품목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건설면허 보유 3년 이상 △해당공종 2020년 실적 2건 이상(상위 50위 건설사 대상) △전국 시공 가능 업체(제주 포함) △ 신용평가기관(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 중 택1)의 일정 수준 이상 신용 등급을 보유한 업체다.
신청 방법은 호반건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신용평가서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심사는 1차, 등록 심사 등을 거쳐 4월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외주관리 담당자는 "올해 호반건설은 전국적으로 3만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 갈 외주, 자재 회사들이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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