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브레게의 '르 쁘띠 트리아농'을 전시한다.
17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르 쁘띠 트리아농은 프랑스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티 트리아농 저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500개 이상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작은 크기의 원형 보석 여러 개를 조각내 세팅하는 방식)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로터(회전추)에 장식된 기요세가 특징이다. 기요세는 금속 표면에 직선이나 곡선, 비정형의 선을 정교하게 새기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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