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인 음반 제작사 유니버셜뮤직그룹(UMG)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에 강세다.
18일 오전9시13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01%) 오른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빅히트는 UMG와 더불어 혁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고,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MG 소속 아티스트들이 빅히트의 독보적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팬들은 이 플랫폼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는 한편, 시시각각 올라오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공식 상품(MD)도 구매하는 등 각종 팬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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