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장학금은 경기·인천 소재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페퍼저축은행은 1차 서류 합격자 중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되지 않은 22명에게 특별장학금을 추가로 지급, 총 42명에게 1억4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잃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에 힘입어 페퍼저축은행 또한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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