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뉴 LS'
[신차]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뉴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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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을 한층 개선 및 예방 안전 기술 강화
플래그십 세단 New LS (사진= 렉서스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New LS (사진= 렉서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3월 16일 렉서스의 원점인 플래그십 세단 '뉴(New) LS 500, LS 500h'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16일 렉서스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된 '뉴 LS'는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한층 개선했으며, 예방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등도 대폭 강화하여 상품성을 업그레이드됐다라고 설명했다.  

GA-L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차체에 과감한 렉서스의 시그니처 스핀들 그릴인 ‘L’ 형상이 강조된 헤드램프로 플래그십만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중후함을 강조한 전면 그릴은 4도어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실루엣으로 이어지며 더욱 스타일리시해졌다. 여기에 플래그십에 걸맞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한 뒷좌석 공간이 특징이다. 

뉴 LS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모의 10단 변속 제어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실현했다.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전 모델에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가 장착되었고, 렉서스에서는 처음으로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주행 안전성 강화를 위해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을 적용했으며, 럭셔리, 플래티넘 사양에는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해 사고시 탑승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렉서스 New LS 인테리어 (사진= 렉서스코리아)
렉서스 New LS 인테리어. (사진= 렉서스코리아)

뒷좌석은 VIP 탑승객을 위해 렉서스의 오모테나시(환대)를 적용했다. 플래티넘 사양에 적용된 오토만 시트는 넓은 레그룸과 온열기능을 포함한 리프레시(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뒷좌석의 시트 포지션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의 위치가 조정돼 최적의 시청각도를 제공한다. 그리고 퀀텀 로직 이멀전(QLI)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23개의 스피커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뉴 LS는 뒷좌석에 탑승객이 없는 경우 운전자의 기어 변속과 연동해 뒷좌석 시트를 자동으로 내리는 오토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돼 룸 미러에 들어오는 후방 시야를 넓게 확보해 준다.

렉서스 '뉴 LS'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 2740만원, 럭셔리 1억 3730만원, 플래티넘 1억 5200만원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는 럭셔리 1억 4750만원, 플래티넘 1억 6750만원이다. 외관 컬러는 '달빛'을 컨셉으로 한 신규 컬러인 루나 러스터(Lunar Luster)라는 은색 색상이 추가돼 총 10가지 색상을 제공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한국에서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뉴 LS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렉서스의 원점인 LS 출시를 통해 더 매력적인 상품과 감동을 전하는 렉서스 브랜드로 도약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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