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하나카드가 '건강 부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으로 '모두의 건강' 카드 이용 시 코로나19 건강박스와 VIP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6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건강을 컨셉으로 한 모두의 건강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 부스터 이벤트를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직전 6개월간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과 없는 고객을 구분해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건강부스터1의 경우 직전 6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부스터2의 경우 직전 6개월간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부스터1' 이벤트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건강 부스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3개월 이내 모두의 건강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스마트체온계·마스크·멀티비타민·손소독제를 담은 '코로나19 건강박스'와 건강검진 비용우대·전문가 건강상담·병원 안내 및 진료예약대행·월 1회 건강콘텐츠 제공 등 'VIP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부스터2' 이벤트도 같은 방법으로 응모 완료 후 해당 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VIP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건강 부스터 이벤트가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두의 건강 카드를 이용하시고 건강 부스터 이벤트 혜택으로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