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 발자국 줄이기 '씬(THIN) 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로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신한은행은 직원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본점 직원 식당 잔반 줄이기 △퇴근 시 사무실 소등 및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등 생활 속 탄소 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진행한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환경부 주관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해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신한은행 본점 및 주요 대형건물에 소등을 할 예정이다.
또 19일부터 5일간 '생활 속 플라스틱 프리(FREE)'를 실천하는 사진을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탄소 드라이브' 실현에 보다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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