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예비심사 승인
오비고,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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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업체 오비고는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기술특례 상장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오비고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스마트카 컨텐츠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비고 AGB 브라우저, 오비고 앱 프레임워크, 오비고 개발 툴킷, 오비고 앱 스토어 등이 있다.

오비고는 국내외 98건의 특허를 통해 자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10여년 간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의 상용화 과정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지난해 4분기 전문 기술평가기관들로부터 AA, A의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이사는 "다음 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오는 6월에 상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고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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