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9시17분 현재 쿠콘은 시초가(8만원) 대비 6200원(7.75%) 오른 8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4만500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쿠콘은 '글로벌 No.1 비즈니스 플랫폼'을 목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중국과 일본 중심으로 해외 데이터 수집 연결을 시작했으며, 일본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 선도 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주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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