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리브부동산은 △KB시세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AI예측시세 △빌라시세 등 다양한 부동산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애플리케이션 베타버전을 출시한 뒤 올해 2월 정식버전과 웹사이트를 동시에 오픈했다. 함께 운영하던 'KB부동산 리브온' 서비스는 이달 8일 종료했다.

리브부동산 출시를 기념해 국민은행이 지난달 2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광고도 18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고민, 이제 끝내 버리자!'라는 타이틀의 본편과 다양한 부동산 고민을 담은 영상 3편, 메이킹 영상 1편 등 총 5편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을 통해 부동산 시세 쉽게 보는 법, 조건에 맞는 집 찾는 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성현탁 국민은행 리브부동산플랫폼부장은 "리브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 데 모은 부동산 정보의 허브"라며 "고객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과 상반기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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