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휠라코리아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에서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컬렉션엔 야구 점퍼부터 맨투맨, 반팔 티셔츠를 비롯한 의류 9종과 볼캡(야구모자), 짐백(운동용 가방) 같은 가방류, 마스크, 암밴드 액세서리 11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와 구단을 각각 대표하는 상징 색상 하양·남색·빨강과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철웅이 캐릭터가 적용됐다.
휠라는 1995년부터 두산베어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엔 2024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휠라 관계자는 "두산베어스와의 30년 동행을 기념하는 한편, 많은 팬분들과 우승을 응원하고자 이번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두산 베어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