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비시시(BCC·Blackyak Climbing Crew) 컬렉션'을 패션 편집매장 원더플레이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블랙야크 본사 ㈜비와이엔(BYN)블랙야크는 지난 4일 '밀레니얼제트(MZ)세대의 놀이터'라 불리는 원더플레이스의 서울 홍대점과 대구 동성로점에 BCC 컬렉션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BYN블랙야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처음 선보인 BCC 컬렉션은 등산(클라이밍)용으로 어울리는 그래픽 티셔츠와 아노락, 조거팬츠 등으로 짜였다. 블랙야크 쪽은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카이를 BCC 컬렉션 모델로 내세워 활동적인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에 힘쓴다. 

원더플레이스 홍대점과 동성로점에선 시각 예술가 275C(이재호)와 협업한 BCC 컬렉션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275C' 협업 상품 구매자들은 20% 할인 혜택과 함께 '제로퍼센트' 손소독제(점포별 선착순 50명)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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