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연금·용돈·생활비 등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면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급여클럽'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급여클럽은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타행이체 수수료면제, 신한은행 ATM 인출·이체 수수료면제 등 급여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연금, 용돈, 생활비 등 다양한 소득을 급여로 인정하며 출시 2년만에 가입자 수 66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급여클럽은 △월급봉투와 급여클럽 혜택 중심의 이용화면 △매월 15일부터 5일간 응모해 '선물하기 적금' 30만원을 10명에게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3개월 연속 소득을 이체하고 월급봉투를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제공하는 '보너스봉투' 등의 새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급여클럽, 쿨(Cool)하게 쏩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급여클럽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최초 가입 후 다음달 중 소득을 이체해 월급봉투를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비스포크 에어컨(1명) △다이슨 퓨어쿨(10명) △설빙 망고빙수 쿠폰(50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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