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경제: ESG·녹색금융 길을 묻다' 주제
파력 기술 소개·탄소배출권 7년차 등 이슈 점검
금융기관·연구소·환경단체·정부 등 전문가 패널토론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믿고보는 경제신문 서울파이낸스는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다이아몬드홀)에서 ‘저탄소 경제: ESG·녹색금융 길을 묻다’ 주제로 2021 서울파이낸스 포럼을 개최한다. ▶사전등록 링크
서울파이낸스 창간 19주년 기념을 겸한 이번 행사는 주제발표로 신재생 에너지 ‘파도의 힘’(파력)을 잡았다. ESG의 E가 환경을 의미하고 지금 논의되는 ESG 상당이 환경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가운데 논의의 애매모호함을 극복하고 ESG의 필요성을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최근 산업은행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기도 한 파력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 인진의 성용준 대표이사가 주제강연 스타트를 끊는다. 태양광보다 효율적인 파력 기술을 선보이며 신재생 에너지의 선도 현장을 제시하고 금융투자 등 필요 사항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입한 탄소배출권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을 이 분야의 전도사라 할 수 있는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시장매커니즘을 통해 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권 제도 도입이 7년차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은 없는 지 진단해 본다.
이어 패널토의에서는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ESG와 녹색금융 전반의 이슈를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여기에 패널로 금융기관, 연구소, 환경단체, 정부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이하 가나다 順) △김지석 그린피스 위원(현 태양광발전소 소장, 전 주한영국대사관 선임기후변화담당관) △이승훈 HSBC은행 지속가능경영 부본부장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 임형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수한 금융위원회 뉴딜금융과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행사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사전 등록하시면 된다(참가비 무료/선착순 마감/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자 수를 제한할 수 있음).
사전등록 : 클릭하면 등록페이지로 갑니다
일시 : 2021년 7월 28일(수) 오후 2시~~(현장접수·등록 1시30분~2시)
장소 :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서울 여의도)
문의: 포럼 사무국(02-2266-9988)
▶프로그램(식순)